ȸ

불기 2569년 5월 안면암 과천 포교당 초하루 법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3건 조회 174회 작성일 25-05-28 08:14

본문


[허허 지명 조실 큰스님  5월 초하루 법회 법문]



"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하시느라고 봉사 청소 등도 켜고 ,보시도 하시느라 모~두~ 애쓰셨습니다. 



부처님 당시의 다 아시는 얘기입니다.


  두타(탁발하면서 고행하는)제일인  가섭 존자가 탁발해 오는 공양을 모두 함께 하는데 다른 음식보다도

더 기름지고 좋아 보이는 음식이라

부처님께서 

가섭존자에게 너만 왜 더 고급스러우냐? 물어 보셨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살기가 어려워 제가 발 내딛으면 고단하므로 가난한 집은 가지 않고

부자집만 다니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일이다. 만약에 부자만 계속 보시해서 공양을 올리면 계속해서 부자가 되고 ,가난한 이는 계속 가난하게 된다. 가난한 사람도 보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도록 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착한 사람 착하지 않은 사람 ,잘생긴 사람 잘 생기지 못한 사람, 정의로운 사람 정의롭지 못한 사람 모두 가림이 없이 낮은 사람 높은 사람 염치 있는 사람 없는 사람 관계없이 평등하게 대하는 것이 부처님 법이다.

 

모두 가림없이 골고루 다녀야 한다

평등하게 부자나 가난한 가릴 필요 없이 공덕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 



부처님 법은 평등입니다.

인도에서는 사성계급이 있는데 제사장 브라만,왕족이나, 농공상, 하천민인데

십대제자 중 지계 제일 우바이 존자는 이발사였는데  하층 계급이었으니 부처님께서는 항상 

평등사상 주장 하셨습니다.



오늘 왜 이런 말씀을 하느냐 하면

청정심이 떡을 준비했는데

생일 공양 특별공양을 올리면

(생일 같이 먹는지 모르지만)

집에 가서 같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데

저 떡이 더 좋아 보일 수도 있지만

   

생일 공양 특별공양  음식 종류나 양은 

좀 다를지 모르지만 

질이나 가치는 다르지 않을 겁니다.

 

 

예전에

절에서 인간 차별하나 돈 있는 사람은 많이 주고 어떤 사람은 적게 주나 하는 소리를 들은 적 있습니다.

옛날에는

휴게소 설탕 나누어 주면 다 가지고 갔는데 ,

요즘 카페에서도 가져 갈 수 있지만 가져 가지 않습니다. 


어떤 분들은 떡도 안 가져 가십니다.

 

부처님께서 평등하게공양을 내리시지만 싸가지고 가서 집에 가서 드시지만 말고

여기서 드실 것은 충분하니까 맘껏 드시기 바랍니다.

 

생일 공양 특별 공양 올리는 분들은 가족들에게

부처님 법을 심어 줘야 하는데 가족과 함께 먹으면서 부처님 인연이라도 맺어 주려고 합니다.

 

+++++++++++

 

김춘자 보살님(운산화 보살님) 따님(전정윤 보살님)은

어렵게 일하면서도 매월 특별공양 한번도 빠지신 적이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올리고 싶어도

돈이 한푼 없어서 공양 못 올리는 것은 할 수 없지만

마음속으로 공양 올리는 분을

고맙고 훌륭하다고 마음속으로 찬탄만 하더라도 공덕이 됩니다.

 

직접 공양을 올리지 못하더라도 그분들 쪽을 향해

“이렇게 잘 올리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찬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같이 동참해줘서 고맙고 불보살님 가피 얻고 건강하고 마음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331_9292.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332_6829.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333_1109.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334_1546.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334_6991.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335_345.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335_8332.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336_4473.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337_3946.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293_2584.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293_683.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294_2586.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294_8236.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295_4233.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295_9161.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296_3612.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296_8663.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297_5116.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253_4471.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254_0116.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254_4626.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255_0198.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255_4789.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256_0177.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257_105.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257_86.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7258_4161.jpg 


96556d19cd6bec7cb64cb189a89b7472_1748388307_2566.jpg
 


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정신없이 서둘러 게시봉사했습니다.

저의 게시봉사가 오늘은 더욱 서툴러도

영명하시고 지혜로우신 선남선녀님들께서는

조실 큰스님의 법문을 충분이 잘 이해하시고 잘 알아 들으셨을 것입니다.

 

저는 언니의 생일을 맞이하여 곧 이박삼일의 여행을 떠나므로

죄송합니다만 차후로 수정하겠습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윤병예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최문희 보살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보살님께서 스마트폰을 빌려 주신 덕택에
조실 큰스님 법문을 무사히 녹음할 수 있었습니다.

                                      해탈심 윤병예 합장

원영님의 댓글

원영 작성일

오늘 걸어서 세계속으로  캄보디아 보며  많은분들이 줄서서 탁발
스님 기다리는 모습  밥.돈 마지막 줄에  선 젊은 불자들은  지폐로
가서  들러보지 못한 많은 곳 다시 가고 싶은 곳
안은덕 보살님
수심화 보살님 생각 났지만 제 건강이 안 좋으니
전화 못 드렸어요
이사장님 잘 계시죠
건강하셔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