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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고 의미깊은 안면암 불탄 봉축행사 봉사 및 특별시주 감사 공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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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7건 조회 280회 작성일 22-05-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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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탄 봉축행사 봉사 및 특별시주감사 공양

불기 2566(2022) 부처님 오신날봉축행사에,
많은 불자님들이 헌신적으로봉사하여, 원만히 마쳤습니다.
특별 봉사자님 시주님들 모시고,소찬 공양 올리고 담소 나누면서,
제비뽑기 이벤트를 가지려 합니다.
참석하시어 서로 찬탄하고 격려하면서 웃음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2022년 5월 26일 10시 50분장소: 35층 더베로니스, 031-450-3636

허공장 회장  상락화 박선자 합장




    저는 5월 18일 청정심 총무님으로부터 카톡으로 초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불탄 봉축행사> 때 한 일도 별로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코로나 19 재난 이전에는 자주 거행되었던 이런 뒷풀이 감사 행사나 신년 윷놀이 대회 때도 참석한 적 전무(全無)이지요. 그런데 황송하게도 큰스님께  몇년 전에 안면암 명예기자로 위촉받았으니 사진 좀 잘 부탁한다는 의미 같았습니다.




35층 이곳에서의 공양을 가장 좋아하는데 시야가 확 트이면서 안양천이 유유히 흐르고,

우리들 포교당이 저 멀리 울창한 산밑에 자리잡은  평화로운 광경이 여실히 보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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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층 전망이 뛰어난 더베로니스 뷔페식당에 10시 50분이 되기도 전에 보살님들께서 속속  서너분씩 도착하셨습니다.


   이윽고 정해진 시간이 되자 가장 먼저 언제나 늘 큰스님께서 주도하시는 대로 자리에 착석한 채 반야심경을 독송하였습니다.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자

큰스님께서는 수백장의 오색연등과 영가등에 판본체로 이름을 크게 잘 쓰셨던 묘길상 보살님을 치하하셨습니다. 저는 몇달 전 포교당 법당 영구위패에 쓰여진 영가님들의 이름을 보고서야 묘길상 보살님께서 명필임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초파일  보살님을 뵈었을때 말씀드렸더니 무척 겸손해 하셨지요.  이어서 큰스님께서는 등 달기에 적극적으로 봉사하신 피안성 보살님댁 부군이신 원영희 거사님과  동서 문용관 거사님을 거론하셨습니다. 또 포교당의 미관과 안전을 위해 오랫동안 봉사하신 무애성 오정숙 보살님의 부군  유래영 거사님 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멀리 파주에서 오시는 임춘자 보살님과 허약하신 몸으로 기꺼이 봉사하시는 임병순 보살님들을 위시해 봉사자님들을 빠짐없이 일일이  찬탄하셨으나 제가 워낙 머리가 나쁘고 건망증이 심해 정확히 적을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이제  후덕하신 상락화 회장님께서 보시하시는 공양을 먹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몇번씩 홀과 음식 차려놓은 곳을 오가며 담소와 공양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이곳의 음식은 예전처럼 담백하면서도 맛깔스러웠습니다.


   동참자 모든 분들이 기다리던 제비뽑기 이벤트가 차례대로 시작되었습니다. 대도심 보살님께서 보물상자처럼 들고 다니시면서  인원 모두에게 참가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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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바퀴 쭈욱 돌자 제비는 각자의 손에 들려져 있었고 청정심 총무님께서 1번부터 16번까지 부르시더니 견과류 통을  하나씩 나눠 주셨습니다. 총무님께서는 저에게  당첨 장면을 빼뜨리지 말고 골고루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셨지요. 견과류를 마냥 기다리는 저의 번호는 17번인데  25번?쯤으로 건너뛰시길래 총무님께 보여 드렸더니 더 기다리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침내 17번을 부르시므로 별 기대 없이 나갔는데 상락화 회장님께서 큰스님 보시금에 당첨되었다는 것을 웃으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어머나~  세상에 이런 일이!~~   칠십 평생에 이런 경험은 유일무이입니다. 순간적으로 잽싸게 저의 당첨 사진은 운산화 보살님의 따님에게  부탁했습니다. 저는 상락화 회장님께 먼저 인사를 드리고 큰스님 앞으로 얼른 다가가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여기저기서 보살님들의 환호하는 소리와 박수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수심화 이사장님의 상금이 일로행 보살님께 돌아가고, 일로행보살님의 상금이 수심화보살님께 서로서로 돌아갔던 것이었습니다.


당사자뿐만 아니라 동참하신 분 모두 당첨이 마치 자신의 일마냥 매우 기뻐하고 서로  축하했으니 불국토에서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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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야심경 독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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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공양 올리시는 상락화 회장님의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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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심화 이사장님의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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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진난만하신 수심화 이사장님과 일로행 보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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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심 보살님께서 갖다 주신 사랑의 식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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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비뽑기 이벤트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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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품 상품을 설명하시는 큰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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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보살님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당첨의 첫번째 주자 이숙자 전 회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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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부터 16번까지 당첨되신 분들에게   견과류를 나눠주시는 상락화 회장님, 운산화 보살님의 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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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로행 보살님의 보시금을 받으시고 얼싸안고 기뻐하시는 수심화 이사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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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화 회장님과 일로행보살님의 천진난만의 진풍경,

옆에서 덩달아 신이 나신 상락화보살님과 청정심 총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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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양간의 일등공신 남경아 보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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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반대로 수심화 회장님의 보시금을 받고 기뻐 어쩔줄 모르시는 일로행 보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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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엄성 전 이사장님의 보시금을 받으시는 혜안심 보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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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을 맘껏 축하해 주시는 공덕화 보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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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혜득 보살님의 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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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이벤트가 끝나자 안도하시는 청정심 총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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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한결같은 영원한 막찍사의 촬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보살님들과 참석자 전원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안면암의 홈페이지에 나투시어 눈보시에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시는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

감사합니다 .안면암불자님보사님들께서는  참다운  보살님이세요 .  저는  앉아서도시락과땅콩  견과류  잘  노보살님과  도시락은오늘점심까지먹었다지요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예쁘신보살님들 더많이  아름다우세요    투표하고왔어요 .부재자.  투표  .해탈심보살님 수고하셨어요.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생기발랄하신 원만행 보살님!

오류가 있고 사진이 너무 많다 보니 청정심 총무님의 조언대로 수정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걱정입니다.

도시락 노보살님과 맛있게 드셨는지요?  제가 사드린 것은 아니지만 감사드립니다.

실제가 훨씬 더 예쁘신 분들이 많으시지만 실내인데다가 제가 워낙 무지한 막찍사라 보시기에 영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부재자 투표 잘 하셨어요.

소중한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해탈심 합장

소양자님의 댓글

소양자 작성일

정말 재미있는 뒷담화 모습들을  생생하게 보고 같이 즐겼습니다. 그 뷰페는 큰스님께서 초대해 주셔서 부처신랑하고 언니 소미혜하고 같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제비뽑기 아이디어는 누가 내셨나요?? 요즘은 출산 때 아기가 잘 안나오면 돈을 보여주면 빨리 나온다는 유머도 있을정도로,  자본주의가 되고 말았습니다. ( 웃음) 저희도 다음에는 동참하여 30만원짜리를 꼭  뽑겠습니다. 해탈심대보살님, 그리고 안면암기자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그럼 또.. 먼 독일에서 소양자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글로벌 원더 수퍼 원더우먼 소양자 대보살님!~

저는 언니인 소미혜 보살님을 아직 뵙지 못했어요. 꼭 뵙고 싶습니다. 제비뽑기 아이디어는 총무님 아이디어? 전 모르지요.  출산 때 돈 보여주면 빨리 나온다는 유모어 저도 잘 알고 있답니다.ㅎ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고 했으니 다음 방문 때에는 꼭 제비뽑기 최고 당첨금으로 행운을 잡으십시오.

이 행운의 돈은 신주단지처럼 모실 테고
내년에 부처신랑님과 두분 귀국하시면
꼭 불고기 사드리겠습니다.
                                                              해탈심 합장

소양자님의 댓글

소양자 작성일

고마워요. 이젠 칼국수에 불고기까지... 맘으로라도 너무 감사합니다. 대단하신 대보살님들 세월이 무상할 정도로 젊음과 건강을 잘 유지하고들 계시네요. 그런데 제 눈에는 우리 큰스님께선 아주 날씬해지셨네요. 혹시 자전거를 너무 타시는것 아닌지요?? 하기야 비만이 만병의 원인이래요. 저희의 옆집 이태리부인은 위를 1/3 잘라냈다고 하는데도 계속 체중이 늘어나고 있어요. ㅎㅎ 독일은 지금 심한 가믐 중 입니다. 맘속으로 기우제를 지내며 화려한 5월이 가는 모습을 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 좋은 날 되세요.... 독일에서 자연심손모음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소양자 대보살님!

허언이 아닙니다.
세월이 무상할 정도로 젊음과 건강을 잘 유지하시는 분은 소양자 대보살님이 아닐까요?

보살님 눈에만 그런 것이 아니고 실제로 아주 날씬해지셨습니다.
비만이 만병의 근원임은 다들 잘 알고 있지만 ,사실 체중감량이 맘대로 잘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불가사의한 것 중의 하나가 날씬하고 소량의 음식만을 먹는  저의 딸이 비만이라는 사실이지요.
몇 년에 걸쳐 10킬로 이상 감량했는데 아직 멀었답니다.휴ㅠ

우리나라도 가뭄이 심한 것 같은데 맘속의 기우제를 지낼 생각은 여태 못해 봤습니다.

<무상> ㅡ 그럴 수록 더욱 더  지금 여기에서 떳떳하게 열심히 살아야 하겠습니다.

                                                                  해탈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