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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심 총무님 : <초파일 오색연등 다는 날> 설정스님과 봉사자님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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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10건 조회 452회 작성일 22-04-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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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초파일 장엄을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애쓰신 덕분에 올해도 수줍게 내민 꽃들과 연등이 조화롭게 초파일을 맞게 되었습니다.

몇분들은 고랑을 청소하고 풀을 말끔히 뽑아 도량을 깨끗하게 정돈하셨습니다.

또 이층 법당 앞 신발장과 철난간의 묵은 먼지를 걸레로 일일이 닦아내셔서
안팎으로 깔끔하게 닦아 내셨습니다.

항상 두손을 걷어 도와주시는 분들 덕분에, 올해의 초파일도 순조롭게 진행되리라 믿습니다.
고개숙여 다시 감사 인사 드립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찍은 순서대로 23일 24일 분을 두서없이 올립니다.

죄송하지만 초상권 때문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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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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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

일부러

포교당 참배하셨던 정광월 보살님께서 보내 주신 소중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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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어제 청정심 총무님께서 보내 주신 감사인사를
안면암 홈페이지가 도메인 문제로 접속되지 않아
이제 겨우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
저 해탈심은
싱그럽고 화창한 봄날 아침 10시 이전에 포교당에 도착했습니다.

음력 3월 초하루 법회 때는 꽃들이 제법 만발한 다른 곳의  봄보다
약간은 을쓰년스럽던 화단의 꽃과 나무들이 싱글벙글 웃음지으며 저를 반겨 주었습니다.
해마다 윤회하는 계절의 이치는 한 치의 어김 없이 저절로 무르익고 있었는데
누구보다도 먼저 포교당 지킴이 보살님들인 무량이 항순이 광수 청심이가
별장같은 집안에서 저의 냄새를 맡고 가까이 다가와 꼬리치며 얼굴을 들이댑니다.

벌써부터 
신심이 장하시고 명석하신 청정심 총무님의 진두 지휘 아래
위법망구의 설정스님을 위시로 연등 달기가 한창이었습니다.

상락화 회장님, 해마다 봉사하시는 동서지간의 원영희거사님과 문용관거사님,  공덕화보살님, 오혜득 보살님, 대도심보살님, 유마심보살님, 일진행보살님, 인다라보살님, 법등화보살님,  무애성보살님, 자운심보살님, 원만행보살님, 묘엄심보살님, 남경아 보살님 들께서 최선을 다하여 봉사에 열중하고 계셨습니다.

큰스님께서도 그분들께 아낌없는 칭찬과 감사를 베푸셨습니다.

얼마 후 ,
문수화 보살님과 부군이신 조연호 거사님께서는 정성스럽게 수련 두 포기를 가져 오셨습니다.
포교당 화단의 수호신인 유마심 보살님께서 매년처럼 큰 화분에 옮겨 물을 가득 채워 주셨지요.
올해도 수련은 포교당을 오가는 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해 주면서 우리들의 불심을 고양시켜 주리라 믿습니다.

간식으로는
상락화 회장님께서 빵 ,
박정필보살님, 정자숙보살님께서 김밥을 희사하시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담소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이지 나이가 지긋하여 어디 한두 군데 편찮지 않은 분들이 드물었지만,
모두들  두 손 두 팔 걷어 부치고
뙤약볕 아래 법당 안팎과 도량 곳곳에서 아주 즐겁게 열심히 봉사하셨습니다.
지킴이 보살님 무량이들도 개별장에서 그 모습을 계속 지켜 보면서 신나게 왔다갔다 성원을 아끼지 않고 있었습니다.

포교당의 초파일 오색연등 다는 행사를 처음으로 직접 자세히 지켜 보며
얼마나 큰 수고로움을 필요로 하는지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눈에는 화단의 꽃보살님과 오색 연등이 포교당 도량을 그 어느 해보다 더욱더 아름답게 장엄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코로나 19에서 아직 해방되지 않아
마음과는 확연히 달리 포교당 초파일 법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시는
불자님들을 위한 정성의 배려일 것입니다.

봉사자님들,
불자님들, 독자님들  부디 언제 어디서나 건안하시길 비옵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ㅇㄷ님의 댓글

ㅇㄷ 작성일

부처님 오신날 행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어릴 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연등이 예쁘네요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ㅇㄷ님!~

오색연등은 낮이나 밤이나 자기만의 색깔로 아주 예쁘답니다.

낮에는 낮처럼
밤에는 밤처럼 . . . . . ,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어제 보니  새로운  식구  둘 생겼던데요
향순이 친구

조용한 포교당
이제껏 안보이던  모습이  보였어요

큰스님
건강하셔요

              정광월  두 손  모음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참 좋은 도반 정광월 보살님!~

무량이 항순이는 몇 달 전 귀한 인연 따라 안면암에서 왔지요.

#무량수전에서 이름을 따온 무량이,
#항순중생원에서 이름을 빌려온 항순이.

광수 청심이도 새 친구가 와서 좋을 것 같은데 광수와 항순이는 형제랍니다.
지장사 설몽스님께서 기증하신 착한 지킴이 보살님들~~~

소중한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해탈심 합장

원만행님의 댓글

원만행 작성일

한낯에정확하게  꽃나무전체가 아름답네요  .  나는 그냥  바라만봤는데요  ?  모두봉사하신분들께 두손모아  축하드립니다  . 봉축 봉축  연등  연등  연등  정광월보살님  가사다외우셨는지요?건강하십시요?    지족하는마음 감사하는마음이    나누는기쁨을  맛볼수있는  이제는 여실히  깨달을수있다네    정진하세 정진하세    물러 남이  없는정진  우리도  부처님같이  우리도  부처님같이 .....자꾸 부릅시다 ..새벽에 풀뽑아주시느라  애쓰시고  작품만드시랴  항순이  네  애들도  관심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생기발랄하신 큰보살, 원만행 보살님!~

겸손하신 말씀이십니다. 아픈 다리를 움직여 가며 포교당 구석구석 오가시느라 애 많이 쓰십니다.

전에는 저의 먹거리를
보승화대보살님과 문사수보살님께서 손수 챙겨 주셨는데
지금은 청정심 총무님과 원만행 보살님께서 항상 넉넉한 마음으로 갖다 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친정아버님 기제사 떡, 봄 별식 #쑥털털이 하나 주신 것
귀가하여 저의 아들과 아주 잘 먹었지요.

정광월 보살님께서는 총기가 좋으시니 가사 다 외우셨을 테지만, 저는 건망증이 심해서
며칠 걸릴 것만 같습니다.

물러남이 없는 정진이란 가사는 잊지 않겠네요.

과찬의 말씀과 소중한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저녁 부터 비  오면
예쁜 꽃들은 어떻해요
어제 고마웠습니다

봉축  연등 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정광월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참 좋은 도반, 정광월 보살님!~

인간과 자연을 기쁘게 해주려고
성심성의를 다해
추운 겨울을 견디고 피어난 백화요초가
오늘부터 비가 온다는 소식에 무척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더 아름다운 내년의 봄을 준비하면서
인간들에게 제행무상을 철저히 알려 주며
무심히 피고지리라 믿습니다.

도반 원만행 보살님과의 우정이 참 보기 좋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저 포교당 일부러 들린거 아니고
초하루 카드 미리 접수하러  갔어요

원만행 보살 우정?
저보다 나이도 많으신데요

모든분들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