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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암 지장대원탑 상륜부 봉안식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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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6건 조회 52,746회 작성일 20-02-12 09:02

본문



★안면암 지장대원탑 상륜부 봉안식  ㅡ 

2020년 2월 11일 (음 1.18  지장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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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대원탑 상륜부 봉안식


엄숙히 끝나자 마자

설봉스님께서 드론으로

손수 찍어 보내 주신

소중하고 귀중한 현장 사진입니다.


상륜부 봉이 기중기로

무사히

지장대원탑 꼭대기에

봉안되는 순간이

드론 덕분에 생생히 기록되었습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아

웅장한 지장대원탑 몸체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답고 견고한 상륜부는

왠만한 거리 어디에서나 아주 잘 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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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위력을 또다시 실감하는 아주 소중한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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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무릅쓰고

최선을 다해  

상륜부 봉안시키는 탑기술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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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피뢰침이 상륜부 봉 옆에 사이좋게 나란히 붙어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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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심 총무님께서

바쁜 틈을

타서 보내 주신

봉안식의

소중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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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안식에 동참하려고

큰 환희심을

가슴에  듬뿍  담고 경내로 들어서는 안면암 불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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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서서 담소하시는

스승과

제자 사이가 무척  정겨워 보이십니다.


가장 저의 마음에 드는

최고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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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심 재무보살님이 봉안식이 끝나자 보내준 사진입니다.

안정적으로 봉안된 상륜부 봉이

 검정 지붕들과 푸른 하늘과  잘 어울려 더욱 편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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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월화 전 회장님이

전송해 주신

생생한 현장 기록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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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정월 방생법회일 전 날입니다.

석지명 큰스님께서

페인트 분사기로 단청 보호 투명 페인트를

세밀히 샅샅히 뿌리고 계십니다.


20년 이상

최고 최상의 봉사로 일관하신

청정심 총무님이 보조를 맞춰 긴 전깃줄을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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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심 총무님과

25가지

실담 진언 다라니를 49번이나 사경하여

극찬을 받았던

본연성보살님과 저 셋이서

사진에 보이는 깨끗한 하얀  천으로 미리 구석구석 먼지를 닦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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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큰스님과 교대해서

구석구석 샅샅이 페인트를 분사하고 있는 청정심 보살님


옆에서 구경만 하다 잠깐 한 번 들어 보니 꽤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큰스님과

총무님 일하시는 모습을 지켜 보는 것은 쉬웠지만,

아주 많은 힘과 요령과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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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허리에도 전혀 몸을 사리지 않으시며

커다란 투명 페인트 통을 번쩍  들어 올려 작은 페인트 통에

옮겨 붓고 있는

청정심 총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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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페인트 통에서

큰스님의 페인트 분사기에 담아 드리는 본연성보살님.


척추협착증으로 처음에는

큰 페인트통을 들을 수 없었으나

나중에는 온 힘을 다해 작은 통에 덜어 옮기셨지요.

허리 근육이  약하고

왜소한

저는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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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 보호 투명 페인트 칠에

아무런 도움도 되어 드리지 못하고,

저는 방생법회 차 편으로 편안히

귀가했으나

본연성 보살님께서는 감사하게  며칠 더 일하셨습니다.



그 후 죄송한 마음에

큰스님께

몇 번 페인트 칠을 하셨습니까? 라고  카톡으로  조심스럽게 여쭸습니다.


16번이라는 아주 짤막한 답변에

처음에는 눈이 어두워 잘못 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칠하고 나서 마르고 굳은 다음

다시 칠하고를 16번이나 반복하셨다는 사실이   분명함을 알게 된

순간 서 있던  하반신에 마치 소름이 돋는 듯했습니다.



큰스님의

초인(超人)을 방불케 하는

수행 정진력은

불교계 안팎에서 소싯적부터  아주 정평이 나 있었습니다.

아마도 우주법계(宇宙法界)에서도  이미 잘 알려졌을 진실일 것만 같습니다.


젊은 날 각고(刻苦)의 정진수행 덕분에


허리 수술을 몇 번이나  받으셨고,

관절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이심을

우리 불자들은 모두 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칠순이 넘으신 노스님께서

손수 포교당과 안면암을  분주히 오가시면서

직접 16번을 투명 페인트 칠하셨다니. . . . . . .


큰스님의 위법망구(爲法忘軀) 덕택에

멀리에서도 깊은 환희심으로

우러러볼 수 있는 상륜부 봉이  영롱히 찬란하게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지장대원탑과

안면암의 모든 전각들이

천년,

삼천년을 이어

우리 대한민국과 더불어

영원히 존재하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대원력의 한 표현이리라 감히 헤아려 짐작해 봅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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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큰스님,

설봉스님,

관계자 임원 여러분들,

봉사자 여러분들,

먼 길을 달려와 축하해 주시는 분들,

열과 성을 다하시는 탑 기술자님들,

멋진 드론님,

방문하여 눈 보시하시는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항상 늘 편안한 나날이 되시길 비옵니다.

정광월 합장님의 댓글

정광월 합장 작성일

큰스님
설봉스님

참여하신 모든  보살님께
감사드립니다

지장대원탑 단청 불사도  이루어지어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큰스님의 빈틈 없는 철저하심은
오래전 차위에  실으시면서
5번도  이니고
10번 밧줄로 매시는  모습 보며
집식구들에게
큰스님께서 철저하게 하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점안식  까지

큰스님
설봉스님
보살님들께서  건강하셔요

      정광월 두손 모음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정광월보살님!~

언제나 한결같이 베풀어 주시는
눈보시 댓글보시
감동입니다.
보살님 덕분에
큰스님의 지난 일화나
불교계나  신도님들 소식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입춘이 지나 곧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오십니다.
더욱 건강해지신 몸으로
포교당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크신 공덕에 멀리서나마
진심으로 감사와 찬탄을 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오선주님의 댓글

오선주 작성일

해탈심 보살님! 안면암 홈페이지 관리하시고 게시 봉사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부탁이 있으니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오선주가 모처럼 안면암 홈피에 올린 글
<선주: 안면암 지장대원탑 상량 찬탄 >의 활자를
읽으시는 분들의 눈에 편안하게 보기 좋은 활자로 바꾸어주시기 바랍니다.

해탈심보살님이 올리신
<안면암 지장대원탑 상륜부 봉안식>에 활용한 활자가 참 읽기 편안합니다. 같은 활자체로 바꾸어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하십시요 . 감사합니다.

ybr님의 댓글의 댓글

ybr 작성일

존경하는  오선주 보살님!~

바빠서 이제 봐서 봤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저는 아무런
능력도  권한도 없습니다.

도와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해탈심게시봉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탈심게시봉사 작성일

지금 자세히 봤습니다.
이미
먼저 체를
작게 바꾸셨기 때문에
참 편안히 읽히고 있습니다.

괜한 걱정하지 마십시오..

정중하신
부탁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해탈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