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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스님 사진: ☆ 생애 첫 인사드리는 아름다운 안면암 튜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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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탈심게시봉사 댓글 4건 조회 24,371회 작성일 20-04-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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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스님 사진:  ☆ 생애 첫 인사드리는

                                아름다운 안면암 튜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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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분에서 싹을 튀우며 잘 자라는 도라지


************************************** 

재작년

설봉스님께서

보타심보살님, 중도화보살님,보살님의 아드님, 전 김공양주보살님과

함께

안면암 뒷밭 옆에 땀을 뻘뻘 흘리시며  심으셨던 튜립입니다.



드디어

시절인연이 도래하여

봄이 되자

꽃망울을 터트리고

안면암과 불연이 있는 모든 분들께

수줍게 첫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큰스님,

안면암 임원보살님들,

안면암 도반님들,

그리고 안면암에 관심과 성원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는 분들께

만나게 되어 고맙다는

감사한 마음을 조용히 전하고 있습니다.


노랑과 빨강 자주색으로 하여

우리들 안면암을

더 밝고 환하게 밝혀주는 튜립이 곱고 또 곱습니다.


직접 만나 냄새도 맡아보고

예쁘게 피어 주어서 고맙다고 칭찬을 해주면 더욱 좋으련만 매우 아쉽습니다.


 

중세기 유럽에서는

튜립 구근 한 뿌리가

1억 5천만원에 이른 적도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불교의 상징인 연꽃처럼

한 개의 대를 올려

지극정성으로 단 한 송이의 꽃을 피우는 튜립입니다.

 

몇 년후면,

안면암 터줏대감인 홍도나 철쭉  벚꽃들처럼

군락을 이뤄

안면암 세상을  한층 더 화엄세계로 장엄해 주리라 믿습니다.


세계는 일화(一花)라는 법문대로

우리들 마음과 함께

사바세상 또한 더욱더 청정해지고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 마하살

 나무 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댓글목록

오선주님의 댓글

오선주 작성일

존경하는 설봉 주지 스님!
고맙습니다.
안면암을 아름답게 가꾸시려는 끝없는 정성이
이렇게 고운 튜립을 피워내셨네요.
봄의 전령 수선화꽃이 지고
벗꽃잎들이 바람결에 흩날리며 진 자리에
 
짙은 원색으로 튜립이 새롭게 피어나니
안면암에는 사철 꽃이 지는 날이 없을것 같습니다.

부처님의 축복을 입어
내년 불탄일에는
안면암을 참배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스님께서도 코로나 19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선주 합장

ybr님의 댓글

ybr 작성일

존경하는 오선주보살님!~

고령의 신체에도 불구하고  돈독한 불심넘치는 댓글 주셨습니다.

부처님의 축복과 가피로
내년 불탄일에
저도 함께 참배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해탈심 합장

233058님의 댓글

233058 작성일

설봉스님,

감사합니다.
온갖 봄 꽃들과  튜립이 너무도 아름답고 예쁩니다.
눈에 선한 안면암을 다녀온듯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불안감과 외부 활동의 제약으로
오늘 부처님 오신날 행사에 안면암에 있어야 되는데
가지를 못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니던 평범한 일상이 더욱더 소중해지는 날입니다.
소란스럽고 혼란스러운 코로나도 빨리 지나가고
다시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 가리라 믿습니다.

힘든 시기이지만 모든 불자님들,
항상 건강부터 챙기시고 힘 내십시요!!^^


오선주교수님,
늘 건강하셔서 감동의 글 많이 올려주세요.

먼 독일의 소양자님,
늘 제일먼저 멋진 댓글 잘보고있습니다.

원만행님의 진솔한 글도고맙습니다.

해탈심님 덕분에 또 한번 신심나게 둘러보았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ybr님의 댓글의 댓글

ybr 작성일

진여화 총무님!~

구구절절 총무님의 절절한 마음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어서 빨리
한동안 잃었던 소중한 일상들이
원상복구되기를
불자님들 모두가 기원드리고 있겠지요.

공평하고도 정감넘치는 댓글에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루라도 빨리
안면암으로 달려 가고 싶은
총무님의 염원에 저 해탈심 도 함께 하겠습니다.  해탈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