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안면암>이
장차
★천년의 여행이 되실 것을

간절히 염원하며
TV BTN 불교방송에서
<금산사 미륵전>을 스캔해서 게시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제가 너무 무지해
아나운서멘트를 옮길 수가 없었습니다.

사진과 자막뿐이지만
<천년의 여행 금산사 미륵전>을 감상하면서
불심이 더욱 자라날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방문하시는
귀하신 모든  분들께서

바로 지금 여기의
순간순간이
언제나 항상 안락하시길 축원드립니다.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약사여래불 해탈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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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생각나는 게
지명큰스님의 삭발본사
같은 행자 스님들 다
속세로 나가고
큰스님만  스님되시고
군대 갔을 때
지극  정성 미륵전에서
기도
금방 제대 할 수 있으셨다고
새벽 방등계단서
우러본 하늘
풍경 잊을 수 없어요
큰스님
행자  시절 보낸  금산사  마당  거닐며
허공장에서  1박2일  기도
저는 철야정진 못해서
새벽  기도 동참
그때  몰랐어요
성우  큰스님 주지스님
인자하시던 모습

월주  대종사님의
상좌 되실  지명큰스님께선
월주큰스님 친구분으로  오신
혜정 대종사님을 보시고
혜정  대종사님의 상좌가 되고  싶으시다고

은사 혜정 대종사님의
젊으시절  총무원장  모습
오래전
불교신문 기사  보면
잘생기신  대종사님
영어.일어에도
능통하시다고

시  도요

큰스님의 젊은 날
행자  시절  추억이 담긴
금산사
편안한 모악산
고등하교 동창들과  같이간 금산사
친구들이 너무 좋다고...

          정광월 두 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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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년 전쯤 더위가 한창인 여름날,
혼자서 금산사를 일박 홈 스테이했습니다.

엄마의 산이라는 모악산은
지친 범부중생의 마음을 아주 포근히 감싸주고 계셨습니다.

미리
사전에 공부를 하고 참배했더라면
환희심이 더욱 치솟았을 텐데 매우 아쉽네요.

여고 동창생들과 함께였다니
아주 좋은 인연의 소치입니다.

우리 함께
멀지 않은 장래에
그런 기쁨을 다시 한번 누려 봤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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